대전시티즌, 벨기에 공격수 케빈 오리스 영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19 10: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전시티즌, 벨기에 공격수 케빈 오리스 영입

▲케빈 오리스 [사진 = 대전시티즌]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K리그 최초로 벨기에 출신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대전은 19일 과거 설기현(33·인천)이 몸담았던 클럽인 벨기에의 로열 앤트워프에서 뛰던 장신 공격수인 케빈 오리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1984년생인 오리스는 '192㎝, 88㎏'의 빼어난 신체조건을 가진 공격수로, 2009년부터 로열 앤트워프 소속으로 78경기에 나와 38득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대전 관계자는 "문전에서의 헤딩 능력과 골 결정력이 우수하고, 장신임에도 스피드가 좋고 유연하며 발재간이 뛰어나다"고 호평하며 "오리스의 입단이 이번 시즌 대전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