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내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설 연휴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부서별 농, 축, 수산물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중점관리 품목과 물가동향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또 소비자단체와 물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수요 증가 품목에 대한 담합행위, 원산지 미 표시, 가격 미 표시, 미 검사 계량기 사용실태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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