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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설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용 모형의 저금통을 나눠준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김포공항 국내선 카운터 2층에서 ‘임진년 용 저금통’ 증정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1988년에 창립된 용띠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24주년을 맞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새롭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고객들에게 저금통 증정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저금통을 분양해 1년 단위로 모은 성금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원들의 저금통 기부액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가 더해져 약 2000만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모금액은 향후 해외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공항에서 안전운항과 원활한 승객 수송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를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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