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부 장관, “4대강 왜곡 주장, 법적 대응 검토할 것”(2보)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사진)은 19일 “4대강 보 안전에 대해 근거 없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치는 단체 등에 대해 법적으로 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국토부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이 아니고 검증을 거치지도 않은 주장이 왜곡돼서 나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4대강 보 안정성에 대해 거듭 강조하며 “사실에 근거한 건전한 지적은 언제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지만, 일방적인 왜곡 주장은 국민들의 불안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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