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 정겨운 설명절, 따뜻한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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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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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바지 1,000점 지역거주 저소득층에게 전달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이 19일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후원하고자 유명상표 짝퉁 청바지 1,000여점을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직원 자녀들 20여명이 겨울방학 동안 부모 직장을 체험하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상표제거 작업에 참여했다.

그동안 인천본부세관은 노인인력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 및 인천광역시로부터 노인인력을 지원 받아 폐기대상 물품의 유명상표를 제거하는 재활용 작업을 실시해 왔다.

올해에도 인천본부세관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하여 노인인력을 지원받아 폐기대상 압수물품을 재활용, 외국 빈민국이나 인천거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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