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배진교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상인연합회과 남동구 관내 6개 시장 상인 조합 대표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위생관리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위생수준 표준 조사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위생관리 전통시장 협의체 구성 방안과 우수 판매업소 지정 및 지원책을 안내하고 길거리 음식 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배진교 구청장은“올 한해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로 삼아 주차장 건설, 공동배송센터 설치 등 이용 고객들에 대한 편의시설을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며“대형유통업체로부터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중소상인 보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전통시장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음식업주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율적으로 위생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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