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획기적인 인·허가 처리..3대 역점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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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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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19일 획기적인 인·허가 처리를 위한 3대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3대 역점사업은 ‘기획부동산 타파’와 ‘사람·자연 중심의 인·허가’, ‘주차시설, 조경식재 의무화’이다.

군은 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기획부동산이 양평지역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기획부동산을 철저히 배제한 인·허가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획부동산의 사업방식과 기획부동산 대처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양평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를 보존하기 위해 생태개발과 자연을 중시해, 인·허가를 처리할 계획이다.

이는 그동안 양평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한 자연친환적인 개발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군은 각종 개발행위 시 주차시설과 조경식재를 의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역점사업의 핵심은 ‘사람이 살기 편한, 자연과 어울리는 고품격 주거공간 개발’로 친환경 명품도시 양평 발전을 가속화 하기 위한 것”이라며 “양평군 경관조례를 바탕으로 군이 추구하는 도시경관 계획수립의 기틀을 마련, 친환경 명품도시 양평건설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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