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소방서) |
소방서는 설 연휴인 20일부터 25일까지를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121명, 의용소방대원 115명 등 모두 237명의 인원과 27대의 출동장비 가동상태를 100% 유지키로 했다.
또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예찰활동도 강화해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영화상영관 등 화재 취약대상지에 대한 경계순찰과 함께 화재예방 감시체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외출이나 귀성길에 오르기 전 사용중인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 확인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시민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근무태세 및 출동태세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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