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경찰, 사회단체, 기업체, 업소, 주민, 학생 등이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비 운동은 뒷골목 이면도로변에 대해 ▲가로화단, 쥐똥나무 밑 담배꽁초 등 수거 ▲시범가로 및 가로변 진공 및 살수차 동원정비 ▲버스승강장 벽면의 불법광고 및 현수막 등 제거 ▲주요 공원, 등산로, 철도변 등 집중정비 ▲기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이면도로, 뒷골목 정비, 도로시설물 실태조사 활동 등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기존의 캠페인과 달리 관내 기업체, 업소, 각종 사회단체까지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사람이 중심인 서구 행복을 만드는 희망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이날 전년성 서구청장은 가좌동 지역을 방문해 참여자를 격려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했다.
전 구청장은 “2014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준비와 차분하고 쾌적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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