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특별경계근무체제 돌입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특별경계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안산소방서는 “설 연휴기간 중 소방공무원 240명과 남·여 의용소방대원 190명을 동원, 각종 재난사고의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 소방대원은 소방차와 구급차 등 장비를 동원해 화재 취약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24시간 출동대기 등 감시체제를 강화한다

또 성묘객이 몰리는 집중 시간대인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와동공원묘지에 구급차와 구급대원을 전진 배치하고 긴급 상황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우동인 안산소방서장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119안전센터를 순회 방문하면서 직원과의 소통과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특별경계근무 기간 현장대응활동에 온 힘을 다하도록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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