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유한양행, 유전체서비스 MOU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테라젠이텍스는 유전체 해독 및 생명정보기술을 이용한 ‘맞춤의학 유전체정보분석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위해 유한양행과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과 유전자 맞춤의학 기술의 활용화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테라젠이텍스는 앞으로 병원과 검진센터, 기업체, 국가 연구기관 등에 유전체정보분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올해 이 분야에서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테라젠이텍스에 따르면 현재 한국인 10대암을 포함, 주요 사망원인인 심혈관질환, 뇌질환, 치매, 우울증, 파킨슨병 등에 관련된 200여종의 유전체분석기술과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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