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사서회(회장 이인해)는 지난 18일 의정부시 가능동 도밍고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어린이 우수도서 268권을 전달했다.
이 책은 사서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을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
도밍고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지도, 급식지원, 여가 프로그램 제공 등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 어린이 도서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었다.
사서회는 앞으로도 매년 도서기증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시 사서회는 의정부지역 공공도서관 사서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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