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주시 덕계고등학교(교장 서재식)는 지난 18일 저소득가정에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덕계고 ‘이성비판’ 동아리 소속 학생 10여명은 양주시 무한돌봄 희망센터를 방문, 자원봉사교육을 받은 뒤 연탄배달 현장으로 갔다.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연탄 1000장을 쉬지 않고 배달하면서도 힘든 기색도 보이지 않았다.
이아라 동아리 회장은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주변에 이렇게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며 “앞으로 어려웃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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