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설을 앞둔 지난 16일부터 나흘동안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했다.
최성 시장을 비롯한 조병석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이 기간동안 사회복지시설 23곳을 방문, 시설 입소자들은 격려하고 위문금 248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19일 봉사팀과 함께 장애인시설인 ‘애덕의 집’을 방문, 장애인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긴 뒤 설맞이 대청소, 식사배식 등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를 펼치고 있으며, 신청은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031-965-06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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