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신분당선 열차 연장운행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 분당선이 설 연휴 수도권 대중교통 연장운행 종합대책과 심야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23~24일 이틀간 임시 심야열차를 연장 운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23, 24일 강남역을 출발하는 정자행 막차는 각각 다음날인 24, 25일 오전 1시 43분까지, 정자역을 출발하는 강남행 막차는 오전 1시 36분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신 분당선은 24~25일 이틀간 매일 16회의 설 연휴 임시열차를 연장 운행 시간인 24시에서 익일 02시까지 15분 시격으로 운행한다.

한편 신 분당선은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근무를 해 이례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와 더불어 고객서비스에도 만전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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