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내달 초 10%내외 가격 인상할 듯

프랑스 명품 업제인 샤넬이 다음 달 주요제품의 가격을 10%내외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샤넬 관계자는 19일 “본사에서 가격을 조정함에 따라 다음달 부터 일부 제품 가격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값이 올랐고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인상되는 것”이라며 “일부 가방과 액세서리 품목의 가격이 조정되는 것이어서 평균 인상률을 계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가격 인상 대상으로는 클래식 캐비어와 2.55빈티지 등 샤넬 주력 제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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