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작년 4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근접할 것” <현대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BS금융지주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근접할 것이라고 20일 전망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BS금융지주 작년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대형 은행주들과 달리 시장 기대치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산, 경남 지역의 부동산 호황을 감안하면 올해 대출증가율은 업계평균(5%)을 상회하는 7%로 추정되지만 회사측의 기대치는 이를 더 상회한다”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이어 “부산과 경남 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좋다는 점과 대형은행에 비해 규제의 영향이 작다는 점을 감안하면 BS금융지주의 실적과 주가 흐름은 타 은행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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