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카메라 유통사업 픽스딕스 철수"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LG상사가 카메라·디지털기기 유통사업에서 철수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자원개발 등 주력 사업 집중을 위해 지난해 말 디지털기기 수입 유통 브랜드 픽스딕스를 청산키로 했다"고 했다.

회사는 지난 2006년 서울 명동에 픽스딕스 1호점을 열고, 2008년 도소매사업 영업권 및 자산을 픽스딕스에 양도,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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