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강강술래가 어려움에 처한 한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강강술래는 지난 19일 서울 연세대학교 글로벌라운지에서 48개국 100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강강술래는 참여 학생들에게 한우사골로 우려낸 곰탕으로 만든 떡국을 제공하고, 외국인 학생들은 한복 입기 및 세배 체험을 비롯해 제기차기와 강강술래 등 민속놀이를 즐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강강술래 김상국 사장은 "지난해 출시한 간편가정식 한우사골곰탕이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마트에서도 절찬리에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우를 재료로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과 할인행사를 통해 한우소비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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