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최고 13.05% 지수연동예금 판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2-2호’를 오는 27일까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루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주가가 상승할 경우 최고 연 13.05%를 지급하는 ‘S&P한국대기업지수1 고수익상승형’, 코스피200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면 5.5%를 지급하는 ‘코스피200 안정형’, 코스피200 지수가 하락해도 수익 발생이 가능한 ‘코스피200 양방향형’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만기는 모두 1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인터넷뱅킹 가입시 50만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유럽 재정위기로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이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위험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원금이 보장되면서 주식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ELD)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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