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연휴 LP가스판매 당번업소 지정 운영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대구시는 민족의 전통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인 1월 22일부터 1월 24일까지 3일간 가스판매 당번업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당번업소 지정은 명절기간에 가스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군별 5개소씩 총 40개소의 가스판매 업소를 운영하게 된다.

이 기간에 LP가스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구·군청 당직실 또는 한국가스안전 공사 대구경북본부 상황실(588-0019)로 연락하면 된다.

대구시 김지채 녹색에너지과장은 “연휴기간에 가스 소비량이 증가하는 만큼 사고의 위험도 높아지고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가스 사고도 증가한다”며 “올바른 가스 사용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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