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께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잠에서 깬 A(40)씨가 작은 방에서 부인 B(37)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 옆에는 10살, 9살짜리 딸 2명과 아들(4살)이 함께 숨져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B씨가 딸, 아들을 숨지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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