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신용보증투자기구 CFO 후보자 모집

(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기획재정부는 필리핀 마닐라에 소재한 신용보증투자기구(CGIF)에서 근무할 CFO 후보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CGIF는 아시아채권시장발전방안(ABMI)의 일환으로 ASEAN+3(한중일)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자본금 7억달러를 투자하여 운영 중인 역내 ADB 신탁기금이다.
 
 재정부는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확대 차원에서 적합한 후보자를 CGIF에 추천할 계획이다.
 
 CGIF의 CFO는 연봉 약27만달러(미화) 수준의 급여를 받게 되며(연봉 조정가능), 자금운용과 재무관련 경력이 있는, 영어에 능통한 경우 추천될 가능성이 높다.
 
 지원자는 이력서 등을 26일까지 재정부 금융협력과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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