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 5개 전통시장 방문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설 연휴 전날인 20일 5개 전통시장(관양, 호계, 남부, 중앙, 박달)을 찾아 제수용품 등 지방물가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의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지방 물가안정 당부와 전통시장에서 구매하기 운동, 온누리상품권 판매 확대를 통한 시장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최 시장은 상점을 일일이 돌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 물건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금년도 전통시장 활성화하기 위한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한 상인은 “지난 1년 온누리상품권의 다량 유통으로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고 있는데, 이는 시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명절 때마다 방문하여 격려와 애로사항을 해결해 준 결과라는 분위기였다.

시는 지난해 33억5천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판매, 전통시장 세일데이 도입, 근거리공동배송사업 운영, 상인친선체육대회 최초 개최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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