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씨름> 안태민, 실업팀 입단 첫 금강장사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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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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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안태민이 임진년 설날 데뷔 첫 금강장사를 차지했다. 2009년 실업팀 입단 후 첫 우승이다.

안태민은 22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2 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승전에서 장정일을 3-2로 꺾었다.

2-2로 맞선 마지막 5번째 판, 안태민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밭다리를 성공시키며 장정일을 모래판에 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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