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장애인 콜택시 설연휴 정상운행 호응..

  • -운전봉사원의 서비스교육과 차량특별점검 실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65세이상 휠체어 이용 노인을 위해 설연휴기간 동안 정상운행 중인 장애인 콜택시가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설연휴기간 동안 지난해 대비 10%가 늘어난 하루 5백여명의 장애인과 노약자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애인콜택시를 46대에서 52대로 증차,탄력적으로 배치해 이용객들의 친지 방문 등을 돕기로 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지난 18일-20일까지 3일간 1급자동차정비업체에 의뢰해 122대의 보유차량에 대한 특별차량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운전봉사원들에게는 서비스 강화를 위해 교통법규 준수 및 친절안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신속하고 친절한 접수와 적절한 배차를 통해 이용객에게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연휴기간동안 6명의 전화상담원을 고정 배치했다.

장애인콜택시 이용 예약 및 문의는 인터넷 교통정보포탈 인티스 (www.intis.or.kr) 또는 콜센터 1577-032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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