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현재 부산→서울 5시간40분 예상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8시 서울을 향해 출발하는 차량의 귀경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5시간40분, 대전 2시간, 광주 4시간20분, 목포 4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이라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목천나들목 북측∼안성나들목 북측 28.22㎞ 구간 등에 차량이 많아지면서 조금씩 막히고 있다.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는 오전 10시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단거리에서는 일찍 귀경을 마칠 수 있지만 오전 10시부터는 정체가 본격화 돼 장거리 운행자는 귀경에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