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LA 영화 시시회로 호평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원더걸스가 영화 '더 원더 걸스' 시사회를 통해 미국 LA에서 뜨거운 조명을 받았다.

미국 현지 틴 닉채널에서 2월2일 첫 방송되는 원더걸스의 영화 '더 원더 걸스'는 LA 현지시각으로 20일 오후 LA CGV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이날 시사회에는 미국 유명 프로듀서와 CAA등 현지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30개의 주요 언론사들이 참석했다. 원더걸스는 시사회에 앞서 TV매체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원더걸스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할리우드 유명 배우 및 관계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주인공 원더걸스 및 박진영, 스쿨걸즈는 물론 영화 '트와일라잇'의 유명 배우 파이벨, 부부 및 가수 콜레트 칼 등이 참석했다.

원더걸스의 영어연기와 퍼포먼스를 보고 관계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사회를 마친 뒤 원더걸스는 "열심히 촬영한 영화를 많은 분들께서 즐겁게 관람하시고 큰 칭찬을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마음이 벅차다"면서 "그 동안 우리 원더걸스의 노력과 또 힘써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큰 성원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