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국화 초상화 제작 한눈 '어진의궤와 미술사'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조선시대 국왕의 초상화인 ‘어진’의 제작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는 ‘어진의궤와 미술사’가 나왔다.

주미대사를 지낸 한승주 고려대 명예교수의 부인이자 한국학중앙연구원 미술사학과 명예교수인 저자 이성미 씨는 의궤를 미술사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저자는 의궤 반환 자문 역할과 의궤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9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았다.

조선시대 어진 제작의 전모를 기록한 어진관련 의궤 아홉 건의 내용을 심층 분석하여 한국 미술사, 조선시대 궁중문화를 정확하게 이해해는데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제공한다.

책은 조선시대 어진 제작의 모든 과정을 상세히 담은 어진 관련 의궤 아홉 건의 내용을 분석하고 조선시대 궁중문화 연구에 도움이 될만한 사항들을 뽑아내 설명한다.소와당. 408쪽.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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