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강·절도범 검거율 늘어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올 설 연휴를 전후로 강도와 절도, 장물범 검거 인원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설 전후 특별 방범·형사활동 기간에 하루 평균 강·절도, 장물범 검거 인원이 234명으로 지난해 194명보다 20.6%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강·절도 피해금액 41억8695만원 중 회수액은 8억8246만원으로 21.1%를 차지했다.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줄었다.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14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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