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아파트 7시간 정전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24일 오전 7시42분께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의 한 아파트단지에 전기가 끊겨 400가구의 주민들이 7시간 동안 불편을 겪었다.

전기는 아파트 측이 변압기를 교체한 이날 오후 3시5분께 복구됐다. 아파트 내 다른 발전기가 가동돼 승강기는 정상적으로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공사의 한 관계자는 “전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과부하, 자체불량 등의 이유로 변압기가 터져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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