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최영림 평양 건설현장 시찰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북한 최영림 내각 총리가 24일 평양민속공원과 평양남새(채소)과학연구소 온실능력확장 건설장을 찾아 관계부문 일꾼들과 협의회를 열고 실태를 살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평양민속공원 건설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1일께 경제 현장으로는 처음 시찰한 곳으로 최 총리의 시찰은 김 부위원장의 시찰에 대한 후속조치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협의회에서는 완공을 앞당기도록 과학적인 공법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문제를 토의하고 건설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실무대책을 논의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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