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2년 증시 개장 이후 현재(2012년 1월 19일 종가 기준)까지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중 15개 업종의 주가가 상승했다.
철강금속(9.1%), 화학(9.02%), 운수창고업(8.15%) 등 전통적인 산업재 업종이 포함된 8개 업종은 코스피(4.89%)대비 초과수익률을 시현했다.
그러나 통신업(△5.1%), 음식료품(△3.98%), 종이목재(△1.09%) 등 내수 위주의 10개 업종은 시장수익률(KOSPI) 보다 초과 하락했다.
각 업종 대표주는 2012년 개장 이후, 평균 5.87% 상승해 코스피 (4.89%)대비 0.98%p 초과 수익을 기록했다.
더불어 각 업종 대표주는 동일 업종 지수 대비 역시 평균 2.69%p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업종 2위주의 경우 시장대비 △0.51%p 초과하락했으나, 동일 업종 지수 대비는 1.20%p 초과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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