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보광 훼미리마트가 이번 설 연휴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홍삼 세트는 작년 설보다 322% 급증했다.
5만5000원대 한우 실속 정육세트가 310%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샴푸·치약 등 3만원 이하 생활용품 선물세트도 102% 상승했다.
한편, 수도권 점포에서는 ‘나홀로 족’이 증가하며 가정 간편식과 도시락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 스키장·콘도·온천 등 휴양지에 있는 점포에서는 라면과 음료 매출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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