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생활의 달인 카드’ 출시

  • “高물가 시대 생활비 최대 10% 아껴준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하나SK카드는 고물가시대 알뜰 주부를 위해 마트·학원·온라인쇼핑몰 등에서 매월 최대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SK 생활의 달인 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형마트·인터넷쇼핑몰·학원·통신·교통·렌탈 등 6대 생활 업종에서 매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이 카드에는 재래시장 추가 할인, 생활용품 무료 체험 우대 혜택이 더해진다.

특히 재래시장 영세 가맹점주들은 2만원 이하 결제건에 대해 가맹점 수수료를 환급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생활비 할인 혜택을 누리면서 재래시장 중소형 영세 가맹점을 도울 수 있어 가맹점과 고객 모두에 ‘Win-Win’ 상품이라는 하나SK카드 측 설명이다.

단 전월 사용금액이 6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60만원 미만시(30만원 이상)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하나SK카드는 카드 출시와 더불어 고객들에게 소형가전, 화장품 등 생활용품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신 전자제품은 물론, 외식, 공연, 여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선정, 월 4회에 걸쳐 응모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하나SK카드 임성식 마케팅 본부장은 “이 카드는 생활 밀착형 혜택을 대폭 강화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재래시장 중소형 가맹점과는 상생의 기회를 갖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