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니베아는 이 회사가 후원하는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아름드리’ 두 번째 정기공연이 이달 30일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영화감독·배우 등 영화인이 주축이 된 재능기부 단체 ‘맑은 지구’ 회원들도 참여한다.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아름드리’는 다문화가정 2세들이 모여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합창단이다. 니베아는 이들이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소외된 계층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아름드리 정기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맑은 지구’ 회원 영화감독들이 작품 OST를 소재로 테마가 있는 공연을 펼친다. 더불어 국내 최고 기타리스트 샘리의 공연과 코리아 팝스오케스트라 수석단원 이준석의 독주무대가 열린다.
또 자선바자회를 통해 한림의료재단 성심병원 소아 화장 병동에 전액 지원한다.
아름드리 공연 초대권 신청 이벤트는 니베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iveakorea)를 통해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