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해외 마케팅 사업 지원비 늘려

  • 대구시, 해외 마케팅 사업 지원비 늘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구시가 해외마케팅 사업 지원비를 늘렸다.

25일 대구시는 해외시장 조사, 통상관련 통ㆍ번역, 해외비즈니스 출장 등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사업에 지원 한도를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정보, 현지 시장성, 물류환경, 가격동향, 유통구조 등을 파악하는 해외시장 조사비를 기존의 연간 66만원에서 75만원으로 올렸다.

해외비즈니스 출장 지원비는 1회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중소 수출업체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통ㆍ번역 사업의 경우 번역은 하루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통역은 1회 30만원에서 하루 15만원으로 지원 비용을 각각 늘렸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지역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해외마케팅 사업을 적극 벌이고 지원액도 늘려 2014년까지 수출목표 100억원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