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장외거래 파생상품 감독규정 합의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유럽연합(EU)가 장외거래(OTC) 파생상품 감독권 관련 규정에 합의했다.

2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EU는 재무장관회의를 통해 금융기관들이 OTC 파생상품 청산업체 허가와 관련된 회원국 정부당국의 결정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EU는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해치는 요인으로 지목된 OTC 파생상품에 대한 규제 강화를 추진해왔다. 규정은 EU 27개 회원국 정부와 유럽의회의 승인을 각각 받아야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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