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폭설 시민 출근길 불편

  • 대전·충남지역 폭설 시민 출근길 불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전과 충남지역에 밤새 내린 눈으로 인해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었다.

25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충남 천안에 4.5cm의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해 서산 4.1cm, 보령 3.7cm, 대전 1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온은 천안 영하 8.6도, 서산 영하 8.1도, 대전 영하 7.4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밤새 내린 눈이 도로에 쌓이면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등 출근길에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다가 오후에는 모두 그치겠다"며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인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