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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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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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지자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을 참여키로 해 눈길을 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이하 참여예산제) 본격 시행에 따른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의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것을 제도화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들을 위하는 분야에 보다 알차게 예산을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역에 복잡 다양한 사업이나 주민숙원사항에 대해 목소리를 대변할 참여예산제 위원회를 추진키로 했다.

참여예산제 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지역별∙성별 기준 등 심사를 통해 위원으로 선정된다.

한편 시는 위원회 구성원들이 제안하는 지역현안 사업이나 불편사항 등을 연중 수렴해, 오는 11월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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