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단 낙하물로 작업인부 사망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공단내에서 작업을 벌이던 인부가 낙하물 추락으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안산소방서는 “25일 오전 11시45분께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산단내에서 작업중인 인부가 약 6m높이의 철근을 호이스트로 옮기던 중 호이스트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하부에서 작업 중인 작업자(공장 직원)가 철근에 깔려 사망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측은 “구급대원 도착 당시 머리 부위와 다리부분만 외부로 노출된 채로 철근 더미에 깔려있는 상태였다”며 “두부 개방성 골절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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