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 사전상담 운영은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본위,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09년과 2010년도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우수 민원시책에 연속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경기도 민원행정업무평가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소통하는 섬김 행정의 대표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종전에는 시민들이 각종 인허가 상담을 받으려면 해당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그 가능성을 타진해야 하는 등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감수해야 했지만, 현재는 토목, 지적, 건축직 등 3명의 공무원을 인허가 사전상담자로 지정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심사 등 사전상담을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인 허가 사전상담 OK! 맞춤형 서비스 운영 사례집"은 인허가 사항, 관련법령 해설, 사전심사 내용 등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되어,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원행정의 공신력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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