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71사단, 서울·경기 일대서 혹한기 훈련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육군 71사단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6일동안 서울 강북·노원·도봉구와 경기 남양주·의정부시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전차와 차량 등 정비와 병력이 주요도로를 따라 이동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협조가 요구된다.

군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동안 병력과 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소음과 교통통제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있을 수 있어 주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접수 전화를 운영할 계획이다.

민원접수 전화(☎02-3399-6141, 02-972-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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