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인협회상에 유안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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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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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기자)㈔한국시인협회(회장 이건청)는 제44회 한국시인협회상 수상자로 유안진 시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작은 시집 ‘둥근세모꼴’.

유 시인은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시집 ‘달하’ ‘월령가 쑥대머리’ ‘봄비 한 주머니’, 산문집 ‘지란지교를 꿈꾸며’ 등 다수의 작품을 냈다.

제8회 젊은 시인상에는 시집 ‘명왕성되다’의 이재훈 시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3월24일 오후 예장동의 ‘문학의 집 서울’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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