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72개 학교 교육격차 해소 54억 지원

  • 경남교육청, 72개 학교 교육격차 해소 54억 지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남교육청이 72개 학교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5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33개 학교, 35억3000만원보다 대상학교와 지원금액이 늘었다.

지원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41곳, 중학교 31곳이다.

교육복지사를 배치하거나 학습결손 예방,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쓰인다.

교육복지사가 배치되는 학교에는 평균 9200만원,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는 학교에는 평균 4700만원을 준다.

경남교육청은 2006년부터 저소득층 학생이 밀집한 초ㆍ중학교를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해 교육격차 해소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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