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강남아파트 1124가구로 재건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25 17: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강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25일 관악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7일 강남아파트 재건축 변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주민공람 및 구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중 서울시에 정비계획변경(안)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강남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서울시 지침에 맞춰 용적률 400%를 적용한 정비계획변경(안)을 구에 제출했다.

계획안에 따라 가구 수는 당초 880가구에서 1124가구로 244가구 늘어났다. 이 중 82%인 924가구가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으로 공급된다.

공원면적도 652㎡가 늘어나 2250㎡로 확대되고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에 보육시설 860㎡를 설치해 공공기여비율도 늘어났다.

구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안에 사업시행변경인가와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절차를 완료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