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시영 전·월세 민원상담 창구 운영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500가구 규모의 고덕시영 재건축 주민 이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오는 2월부터 전·월세 민원 상담창구를 운영, 전·월세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고덕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상담창구에선 강동·송파를 비롯한 인근 경기도 지역의 전세물건과 아파트·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등 용도에 따른 매물정보를 제공한다. 근로자와 저소득 전세자금 융자 제도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이주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전세값 부풀리기나 가격담합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국토해양부와 국세청, 서울시 등 관계기관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중개업자와 의뢰인 간에 중개수수료 분쟁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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