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 OLED소재 사업 단기 모멘텀 줄어 <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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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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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6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소재 사업의 단기 상승요인(모멘텀)이 줄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45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유종우 연구원은 "올해 1분기로 예상했던 월 8K 수준의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8세대 V1라인의 가동시점이 하반기로 변경됐다"며 "2012년 추정 EPS를 1515원으로 기존 대비 12%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워은 "다만 장기적으로는 OLED산업의성장성이 유효하고 5.5세대 A2 P2, P3라인에서 덕산하이메탈의 높은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V1라인 가동과 A3라인, 8세대 양산투자가 하반기에 본격화되면 다시 성장모멘텀이 강화될 것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긍정적인 시각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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