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판텔리스 카프시스 정부 대변인은 협상 대표인 찰스 달라라 국제금융협회(IIF) 소장이 26일 아테네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루카스 파파데모스 총리는 이에 대해 “이번 주말에 긍정적인 결론을 얻게 될 것”이라며 “그의 마지막 방문이 될 것”이라고 재방문을 확인했다.
앞서 달라라 소장은 전날 저녁 방송된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국채 교환에 관한 “공통되는 기반”을 찾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라라 소장은 스위스 취리히에서 기자들에게 “모든 주체가 우리가 얼마나 위기에 처해 있음을 인식하고 서로 협력해 해결책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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