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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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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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제112차 비상경제대책회의 일환으로 2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희망케어센터를 방문,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 현장의 상황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복지 사각지대를 완하하고 수요자인 국민이 중심이 되는 방향으로 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의 개편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보건.복지.일자리 등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모델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희망케어센터 종사자, 복지대상자, 관련 전문가 등 50여명과 간담회를 함께하면서 사례관리 현황, 복지전달체계 개편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희망케어센터, 드림스타트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서비스를 이용 중인 지역 주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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